자취 요리 (사과잼) 자취


한달전에 만들어 먹었던 사과잼..
공부하기 싫어서 적어본다.

여자친구가 갑자기 사과잼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결국 만들어버린 사과잼이다.
'사과는 누가 깍는데...?' 
'사과는 누가 자르는데...?' 를 시전했지만 만들게 되버린 사과잼..
사과는 큰걸로 한 3~4개정도 썼던 것 같다. 설탕이 부족해서 설탕도 사오고 사과도 사오고
바케트 빵도 사와서 버터에 살짝 구워서 같이 먹었다.

설탕 양 조절을 잘 몰라서 대충 넣었는데 엄청 달지는 않은 적당히 단 맛의 사과잼이 만들어졌었다.
사과 식감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맛은 있었다.
물론 나는 오설록 녹차잼이 더 좋았지만 ㅎㅎ..
 
어려운 거라고는 하나도 없는 사과잼이었지만, 사과 깍고 다지는게 귀찮고
불 앞에서 설탕을 조리는게 귀찮았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여자친구랑 빵에 발라먹고
남은 건 여자친구 다 줘버렸다. 나도 먹고 싶긴했지만 녹차스프레드도 있고해서 줬다. 

확실히 일반 잼보다는 건강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봤자 설탕덩어리겠지만.... 
룸메랑 친한 언니들이랑 잘 먹었다는 여친 말에 기분이 좋았었다. 나중에 다시 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잼 같은 걸 만들어본 적은 없었는데 재밌었다. 다음번에 만들게 된다면 좀 신박한 재료로 잼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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