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잡담

1. 다이어트는 성공적이다 못해 걱정스럽다. 오늘 아침에 몸무게가 70키로였다. 앞자리가 7이 된지는 오래지만 뒷자리가 없어진적은 처음이었다. 최근에는 심지어 웨이트도 쉬고 있는데 이렇다. 근육이 이렇게 쉽게 빠지는건가? 아니면 뱃속에 기생충이라도 들었나 싶다. 밥을 적게 먹긴한다. 한끼에 800칼로리 정도 먹는다고 했을때 언제나 2끼 만먹으니 1600칼로리뿐이 섭취하는 거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성인 남성은 2500칼로리가 권장 섭취량이라는걸 보면 확실히 적게 먹긴 한다. 원래 과자 음료수를 거의 안 먹었는데 최근 들어 살이 쭉쭉 빠져서 평소보다 빈도수 높게 주워먹고 있다. 그런데도 살은 쭉쭉 빠져나간다. 꽤나 자주 저녁으로 참치죽과 참치캔을 사서 먹는데 죽을 먹어서 그런가...근육이 너무 빠지는 것 같아서 상체는 턱걸이로 하체는 스쿼트를 하기로 했다. 무릎도 별로고 어깨도 아픈데 아무것도 안하다간 멸치가 될 것 같아서 가만히 못 있겠다. 오늘도 점심먹고 잠자다가 저녁을 안 먹었는데 과자랑 여러가지 주워먹은걸 다 해도 1400칼로리 정도 밖에 안 먹은 것 같다. 좀 잘 챙겨먹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흐

2.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 책을 샀다. 그래봤자 N3 이지만 그정도만 해도 어딘가, 지금은 단어만 외우고 있는데 흐미 헷갈리는 것도 많고 안외워지는 것도 많고 어렵다. 시간을 좀 더 투자하면 되겠지만 또 그렇게는 하고 싶지않다. 짜투리 시간 , 심심할때 잠깐잠깐 외우는 정도에서 만족하고 있다. 한권으로 끝내기 책이니 다 하면 어느정도는 읽을 수 있겠지라 믿는다.

3. 먹고싶다. 다이어트 이야기 써놓고 무슨 헛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맛있는걸 먹고싶다. 얼마전까지는 특이한 음식에 빠져서 찾아다니면서 먹고 싶어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음식 중에 맛있는 곳이나 특이한 스타일로 하는 곳을 찾아가서 먹고싶다.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한식에서 백반이나 찌개류가 있고 초밥, 햄버거 혹은 샌드위치, 치킨이 있다. 백반 중에서는 잘 찾지 않는 생선 백반을 먹고 싶다. 고등학생때는 혼자 생선 백반집 가서 먹고는 했는데 동네 생선집이 전부 없어져버려서 그 이후로는 생선백반을 먹은적이 없다ㅠㅠㅠ 그리고 어머니가 귀찮으신지 냄새가 싫으신지 생선구이를 잘 안해주신다. 어딘가 진짜 괜찮은 생선 백반집에가서 하루는 고등어 하루는 꽁치 하루는 삼치 등 그 집에서 파는 생선 종류를 다 먹어보고 싶다.

추가로 샤이바나라는 미국 남부 음식을 주로 하는 곳을 가고 싶다....유학추억도 생각하며 진짜 미쿡미쿡! 한 음식이 너무 먹고싶은데 딱 여기가 적당해보였다. 가보고 싶다고 한지는 정말 오래됬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ㅠㅠㅠ 대전에서 벗어나야되는데 흐어흐어 ㅠㅠㅠ 조금 미친놈처럼 음식 여러개 많이 시켜놓고 남기는 한이 있어도 이거 저거 다 먹고싶다. 이런 미친계획에 참여할만한 친구들은 없다. 물어봤다가 욕 안먹으면 다행일지도...하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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