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잡담

1. 저번 외박 전에는 모든 걸 던졌다. 공부도 운동도 다이어트도 독서도 그림도 전부 던졌다. 아무것도 안했다.
정말 먹고 자고 컴퓨터 하고 티비보고, 매우 잉여로운 생활을 했으며 그에 대한 스트레스도 은근 있었다.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시간을 버린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지만, 힘들었다. 아무일 없었지만 힘들었다.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한달을 지냈다. 그 전에도 열심히 하는 건 아니었지만......그렇게 
외박을 나가게 되었고 들어와서는 다시 한번 열심히 하고 있다. 

2. 운동을 제대로 시작했다. 매번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만 하다가 헬스장까지 내려가서 운동을 시작했다.
가슴 어깨 삼&이두 등 중간에 다리 가끔 껴주는 사이클로 하고 있는데 며칠전에 레그레이즈 하다가 목을 삐꺽했다.
그거 말고는 운동하는 것 자체는 좋다. 시간이 진짜 빨리 간다. 한번 하기 시작하면 1시간~1시간 40분씩 하다보니 
저녁먹고 시작해서 점호하고 쉬면 잘 시간이라는 좋다. 아직 기구 운동은 초기 단계라 잘할려면 멀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몸 좋아질거라 믿는다. ㅎㅎㅎㅎㅎ

3. 한자 공부는 역시나 극혐이다. 3급은 과연 딸 수 있을 것인가. 병장이 8개월이나 남은 지금 가능할듯 한데
재미는 없다. 일본어 공부는 흥미가 있어서 하는 거지만 한자 공부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하기가 싫다.
대충 대충 외우고 있는데 며칠전에 외운 한자도 다 까먹은 것 같다. 전부 던지고 싶은 욕구+1

4. 플스4를 사고 싶어졌다. 잉여롭게 놀고 있는 4*인치 티비는 방에 있으니 플스만 사면 되겠다.
한달에 5만원씩 모아도 8개월이나 모아야되는게 문제다. 8개월이면 제대인데, 살 생각만 하지 결국
안사게 될 것 같다. 형은 공부나 하라고 하는데 정말 그게 답일지도.......

덧글

  • 타마 2016/06/08 09:30 # 답글

    군대에서는 공부하는게 정답... 의외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지요.
  • 커부 2016/06/08 17:34 #

    사람이 많아서 유혹이 많습니다.ㅠㅠ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