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비싸잖아 잡담

이제 4학년이 되어 인턴을 하고 있는데
대학교 앞에서만 매 끼니를 때우다가 다른 곳으로 오니깐
진짜 물가가 너무 비싸다ㅠㅠㅠ
아니, 생각해보면 여기도 대학가(아주대) 앞인데 이렇게 물가가 다를 수 있나 싶다.

안산 -> 수원으로만 이사 했을 뿐인데
백반 한끼가 안산은 4500~6000원 이었는데
여기는 6000~8000원이다.

오늘도 점심 저녁 모두 백반을 사먹었는데(다른집에서)
돼지김치찌개 6500원, 제육볶음 8000원이었다.
심지어 김치찌개집은 반찬도 부실하다. 제육볶음 집은 나쁘지 않았는데 8천원이라니,,
진짜 2끼를 전부 저렇게 먹는다고 쳤을 때 하루 14500원이다. 

진짜 30일동안 이렇게만 먹으면 43만원이다. 식비만,
학교 자취방에 있을 땐 한끼 사먹고 방에서 밥 해먹으면 
얼마 안하니깐 밥+커피 먹어도1만원 초반이었는데 
이제 무조건 1.5만원은 나오는 곳에 와버렸다.

심지어 인턴하는 곳 근처는 8천원~1만원이 기본이다.
다들 원래 이렇다는데 어휴,,
조금만 더 써도 쌓이고 쌓이다보면 장난없는데
빨리 인턴 끝나고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왜 열심히 살아야하지?'

 열심히 사는 게 참 어렵다.
뭔가를 열심히 하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열심히 살다가도 종종 '왜 열심히 살아야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 잡생각이 많이 든다는 소리다.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몇가지로 추려지긴 한다.

1. 자기 만족
2. 우울증
3. 명예와 권력

1번에 대하여

확실히 열심히 살다보면 자기 만족도가 높아진다.
자존감이 높아진다고도 할 수 있겠다.
성적을 잘 받고, 뭔가 항상 일을 하고 있다보면
내가 열심히 할고 무언가 결과를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침대에 누워 하루를 돌아볼 때 만족스러운 기분이 든다. 

2번에 대하여

2번은 비슷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보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다보니 무언가 열심히 하게 된다.
나는 특히나 더 우울함에 빠져버리는 사람인데
그래도 무언가 계속 하고 있으면 우울함에 빠져
눈물 콧물 질질 짜는 일까지는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일이 잘 안풀리고 스트레스가 꽉 차 한순간에 터지는 경우도 있었다. 

3번에 대하여

회장을 2년동안 하면서 느낀점으로
내가 명예와 권력을 꽤나 좋아하는 걸 알았다.
권위와 권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만 그건 다른 포스트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뭔가 개인적인 일이 아닌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조금은 편하게 명예나 권력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열심히 사는게 아닐까 싶다.
참 보잘 것 없는 이유들 같긴 한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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